동대문구
따뜻한북극여우
2개월 전

래미안아름숲, 크레시티 20억 시대의 합리적 대안일까요?

래미안크레시티가 40평대 20.55억 찍으면서 전농동 20억 시대가 열렸는데, 저는 오히려 옆 단지인 래미안아름숲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대장주 가격이 저만큼 치솟으면 결국 주변 준신축들도 키맞추기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사실 719세대 규모에 2012년 입주면 연식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를 품고 있는 '리얼 초품아'라는 점이 30대 학부모들한테는 큰 무기입니다. 현재 33평(전용 84㎡) 매매 호가가 평균 14.67억 원 수준인데, 크레시티와 비교하면 아직 가격적 메리트가 확실해 보입니다. 배봉산이 바로 옆이라 숲세권 프리미엄도 있는데, 아무래도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성 측면에서 대단지 대장주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따져봐야겠습니다. 결국 대장주의 온기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실거주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으려는 수요자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듯합니다. 다만 매물이 워낙 귀해서 원하는 층수를 잡으려면 타이밍 싸움이 관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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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고마운산양
    2개월 전

    아름숲 실거주자인데 배봉산 산책로 연결된 게 진짜 신의 한 수입니다. 벌레 걱정하시는데 방역 잘 돼서 생각보다 쾌적해요.

  • 작은산토끼
    2개월 전

    크레시티 20억 넘어가니까 여기가 확실히 저평가된 느낌이 들긴 하네요.

  • 최안리
    2개월 전

    여기는 한 번 들어오면 잘 안 나가서 매물이 진짜 안 나와요. 저도 작년에 33평 보고 있었는데 결국 물건 없어서 다른 데로 갔음. 직접 가보시면 단지 조경은 웬만한 신축보다 낫습니다.

  • 김기훈
    2개월 전

    초중학교 가깝고 조용한 게 최고죠.

  • 새로운비버
    1개월 전

    분리수거는 요일 정해져 있긴 한데 단지 관리가 워낙 빡빡하게 잘 돼서 지저분한 느낌 전혀 없어요. 엘베 호출 기능도 은근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