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강태
1개월 전

래미안미드카운티 33평 7억 갱신권 쓸까요 그냥 나갈까요

동대문구 답십리 쪽 실거주하시는 고수분들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래미안미드카운티 1,009세대 대단지라 전세 매물 좀 있을 줄 알았는데요. 막상 33평 전세 호가 보니까 8.5억에서 9억 사이로 꽤 높게 형성되어 있네요. 최근 실거래에 7억 500만원 찍힌 갱신 계약이 하나 떴길래 계산기를 좀 두드려봤습니다. 지금 시세대로라면 갱신권을 썼을 때 기존 보증금 대비 2억 가까이 아끼는 셈이거든요. 2억을 연 4% 금리로만 잡아도 월 60만 원 이상의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라 이성적으로 보면 갱신권 무조건 쓰는 게 이득인 것 같은데 고민이 좀 되네요. 물론 2년 뒤에 튕겨 나갈 때 시세가 더 올라있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9억 가까이 주고 새로 계약하기엔 자금 압박이 만만치 않고요. 혹시 이 단지 사시는 분들 중에 요즘 로컬 분위기나 입주장 매물 소식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일단 저는 갱신권 써서 현금 흐름 확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2년 뒤 리스크는 그때 가서 고민하는 게 맞겠죠. 무작정 시세 따라가기보다 실익 챙기는 게 30대 직장인에겐 현실적인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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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유이혁
    1개월 전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쓰세요. 2억 차이면 적은 돈도 아니고 일단 버티는 게 상책입니다.

  • 빨간고양이
    1개월 전

    미드카운티 살기 좋죠. 답십리 대장주라 전세 수요는 꾸준해서 2년 뒤에도 가격이 빠지진 않을 것 같아요.

  • 김혁세
    1개월 전

    저는 그냥 갱신하고 그 돈으로 재테크 돌릴 듯요. 9억 전세는 솔직히 좀 과합니다.

  • 용감한박쥐
    1개월 전

    요즘 대출 금리 생각하면 현금 쥐고 있는 게 승자임... 저라면 고민 안 하고 7억에 갱신 도장 찍습니다.

  • 밋밋한배전설계원
    1개월 전

    무주택자시면 월세로 돌려서 주택매매하는것도 추천이요 전세 갱신후 2년뒤 시장상황을 예측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