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짙은판다
래미안라그란데 3,000세대 대단지 웅장함 뒤에 숨은 실거주 밀도
이문동 지나가다 래미안라그란데 보면 규모에 정말 압도당하는 기분이에요. 3,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멀리서 봐도 단지 위용이 대단하더라고요. 처음 봤을 때 와 소리가 절로 나왔을 정도로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근데 이렇게 사람이 많으면 단지 안에서 이동하거나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게 꽤 일이 아닐까 궁금해졌어요. 30개 동이 넘게 모여 있으니 동 위치에 따라 역까지 가는 체감 거리도 제각각이겠네요.. 게다가 세대수가 많으면 커뮤니티 시설은 정말 훌륭하게 갖춰져 있을 텐데,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 밀도는 어떨까요? 데이터로만 보면 워낙 매머드급이라 편의성은 좋아 보이지만 실제 북적임은 살아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단지의 인프라와 웅장함은 큰 장점인데, 너무 북적이는 걸 싫어한다면 또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겠어요. 화려한 대단지 라이프를 즐기는 성향인지 아니면 조용한 환경을 더 중시하는지에 따라 이 규모감이 주는 가치가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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