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무서운생쥐

래미안라그란데 20억 시대라는데 대출 쪼여도 이 기세가 갈까요?

요즘 동대문구 분위기가 무서울 정도네요. 래미안허브리츠가 전국 상승 폭 TOP 10에 들고 하이루체도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 같은 갈아타기 대기자는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가슴 한구석이 참 답답해집니다. 1) 우선 래미안라그란데가 벌써 20억 원대 진입 초읽기라는 소문이 파다하더라고요. 이게 사실이라면 지역 전체의 체급이 아예 달라지는 거라 매수 심리를 엄청나게 자극하는 모양새입니다. 2) 다만 9월부터 시행된 2단계 스트레스 DSR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싶어요. 대출 한도가 줄어드니 자금 줄이 막힌 분들이 많을 텐데, 이 기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3) 그럼에도 하이루체처럼 입지적 한계가 뚜렷한 단지까지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면요. 규제가 심할수록 결국은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리면서 강보합세는 유지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결국은 거래가 뜸해지더라도 가격은 쉽게 꺾이지 않는 흐름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저처럼 통장 잔고부터 확인해야 하는 처지라면 금리 인하 소식만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네요. 추가 가계대출 억제책이 또 나온다면 그때는 정말 이 계산이 무의미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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