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란데 전세 9억 보고 크레시티 20억 등기 쳤습니다
예전 전농동이나 이문동 생각하면 정말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 동네가 이 정도 위상까지 올라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최근에 래미안라그란데 전세 소식 듣고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미등기 상태에 심지어 저층인데도 전세가 9억 원에 거래됐다니 대단하죠. 이 정도면 실거주 수요가 밑에서 매매가를 완전히 받쳐주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이제 동대문구는 예전의 그곳이 아니라고 맨날 말하고 다녔는데, 결국 래미안크레시티가 40평대 20.55억 원 찍으면서 사고를 쳤네요. 전농동에서 L65에 이어 두 번째로 20억 클럽에 입성하는 걸 제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사실 고민도 많았지만 분위기 넘어가는 게 무서워서 저도 이번에 아예 등기 쳤어요. 이 기세면 연말에는 지금 호가가 우스워질 정도로 한 단계 더 점프할 것 같더라고요. 매수하려고 돌아다녀 봐도 집주인들이 매물 거두거나 배액배상 부르는 분위기라 정말 긴박했습니다. 현장 나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신축이랑 준신축 위주로 에너지가 장난 아닙니다. 이문휘경 쪽 입주장 터지면 잠시 주춤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너지가 나는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서울 핵심지 신축 수요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처럼 기회 보고 계셨던 분들 계시면 현장 분위기 어떤지 공유 좀 해주세요!
댓글4개
- 장기선3개월 전
결국 갈 곳은 간다는 게 증명되네요. 축하드립니다!
- 조규형3개월 전
라그란데 9억이면 진짜 대박이네요... 전세가가 저렇게 받쳐주는데 매매가가 안 오를 수가 없죠.
- 전빈연3개월 전
요즘 분위기 장난 아니죠. 저도 저번 주에 부동산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매물 자체가 아예 없던데요? 지금이 진짜 막차 타는 타이밍인 것 같아요.
- 김수이3개월 전
크레시티 20억 시대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에 고민만 하다가 놓친 게 천추의 한이네요. 역시 실행력 있는 분이 승리자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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