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짧은오소리
1개월 전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18.1억이 보여준 정책 실패의 민낯

다주택자랑 임대사업자들 쥐어짜면 매물 쏟아질 줄 알았나 봅니다. 정부 호언장담과 달리 시장은 정반대로 가고 있네요.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가 결국 18.1억 찍었습니다. 갈아타기 각 보면서 세금이랑 복비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이 안 나와요. 종부세 무서워서 팔려고 해도 양도세 중과에 취득세까지 따지면 매물 잠기는 건 당연하죠. 이런 인위적인 잠김이 결국 18억대라는 말도 안 되는 신고가를 만든 셈입니다. 전농구역 관리처분 통과로 27년 이주한다는데 신규 공급은 한참 멀었거든요. 당장 들어갈 집이 없으니 급한 사람들만 높은 가격에 물리고 있습니다. 규제로 매물을 막아버린 정책 실패의 대가를 왜 실수요자가 치러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결국 다주택자 탓만 하다가 시장 시스템만 망가뜨린 꼴입니다. 매물 숨통 안 틔워주면 이 가혹한 신고가 랠리는 멈추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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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좋은참새
    1개월 전

    동의합니다. 매물 잠김 현상이 갈수록 심해져서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 한호성
    1개월 전

    에이, 18억은 오버죠. 그 돈이면 차라리 잠실 쪽 급매를 노리는 게 낫지 않나요?

    김서혁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전농동 신축 프리미엄 무시 못 합니다. 직접 임장 가보시면 노블레스 입지랑 전농구역 호재 때문에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정책이 매물을 꽁꽁 묶어두니 부르는 게 값이 되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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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청설모
    1개월 전

    취득세 중과 때문에 다주택자들 팔고 싶어도 못 팔아요.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없거든요.

  • 반가운돌고래
    1개월 전

    결국 똘똘한 한 채로 쏠림만 심해지는 구조네요. 씁쓸함음 어쩔 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