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현도
1개월 전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7년 차인데 관리 상태 짱짱하네요

어제 전농동 쪽 지인 만나러 갔다가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단지 안을 좀 걸었거든요. 2018년 입주니까 이제 7년 차인데 외관이나 도색 상태가 꽤나 짱짱해서 좀 놀랐습니다. 제가 예전에 투자했던 단지들은 이맘때면 벌써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기 마련이었는데 말이죠. 확실히 요즘은 관리사무소에서 어떻게 정비하느냐에 따라 단지 노후화 속도가 천지차이입니다.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는 600세대 안 되는 규모라 관리비 효율 걱정했는데 커뮤니티도 잘 돌아가더군요. 골프장이나 헬스장 같은 시설들도 지인이 말하길 이용객도 꾸준하고 관리가 엄격하다고 합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마트로 바로 이어지는 동선은 장 볼 때 정말 편해 보였어요. 다만 층간소음 부분은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좀 나뉘는 모양이더라고요. 지인은 조용해서 살만하다는데 또 다른 집은 소리가 좀 들린다고 하니 이건 이웃 복불복 같네요. 부동산 투자 수십 년 해보니까 결국 입지 좋은 곳은 시간이 흘러도 관리가 생명입니다. 호재가 아무리 많아도 단지 자체가 망가지면 제값을 못 받는데 여긴 그런 걱정은 덜었음... 결국 구축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 정도 폼 유지하는 게 다 입주민들 수준이고 실력인 법이죠. 관리가 단지의 품격을 결정한다는 제 지론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여긴 앞으로 시립도서관 들어오고 하면 동네 분위기 또 한 번 점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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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고기민
    1개월 전

    7년 차면 딱 살기 좋을 때죠. 조경도 자리 다 잡았을 테고요.

  • 이하규
    1개월 전

    거기 지하주차장에서 마트 연결되는 게 진짜 꿀입니다. 비 올 때 체감 장난 아니에요.

  • 이태성
    1개월 전

    글쎄요... 저는 관리 상태보다는 층간소음 복불복 심하다는 소리가 더 신경 쓰이던데요. 500세대급에서 커뮤니티 관리비 감당 되려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