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 전세 귀한 거 보니 답 나왔음
직장생활 12년 차에 영끌까지는 아니어도 모아둔 종잣돈 6억 남짓을 어디에 태울지 고민하다 결국 전농·답십리 쪽으로 눈이 돌아가더군요. 동료들은 송파나 강동 구축을 보라는데, 저는 실질적인 도심 직주근접과 신축급 단지 컨디션을 도저히 포기 못 하겠음. 특히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를 며칠째 파보고 있는데 여기 전세 수요가 생각보다 정말 탄탄하더군요. 도심 업무지구랑 바짝 붙어 있어서 그런지 매물 자체가 귀하고 전세가가 잘 받쳐주는 게 실거주자들 선호도가 확실히 느껴짐. 최근 인근 장안힐스테이트 42평이 14.0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니까 동대문구 대형뿐만 아니라 중소형 단지들도 슬슬 상방으로 기지개 켜는 분위기가 확실히 체감됩니다. 청량리역 광장 공사가 한창이고 GTX 호재까지 눈앞에 보이니 낡은 상급지보다 여기가 낫겠다는 계산이 섭니다. 10년 뒤면 이 일대가 강북의 핵심으로 천지개벽할 게 뻔하거든요. 지금 대출 5억 정도 끼면 원리금 200 중반인데 제 월급 수준에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범위라 판단됨. 월세로 주거비 날리는 것보다 신축 자산에 묻어두는 게 기회비용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각이죠. 화려한 강남 대로변보다 실속 있는 동대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게 요즘 제 유일한 재테크 낙입니다.
댓글4개
- 나영기2개월 전
맞아요. 노블레스는 광화문 출퇴근하는 직장인들한테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죠. 저도 작년에 들어왔는데 만족도 최상임.
- 정준영2개월 전
장안힐스테이트 14억 찍은 게 진짜 크긴 하네요. 주변 단지들 호가도 같이 밀어 올리는 모양새라 고민 길어지면 자리 없을 듯요.
- 김라서2개월 전
대출 5억에 원리금 200 중반이면 감당 가능하시겠네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그 정도 계산 서 있으면 진입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 마음 편하더라고요.
- 좋은강아지2개월 전
결국 입지는 변하기 마련이죠. 청량리 개발 완료되면 동대문 위상이 지금과는 아예 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