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박오하

동대문구, 7000채 입주했는데 전세난에 2억 올라

동대문구에 지난해 대단지 두 곳, 총 7000채 규모 신축이 입주했는데도 전세가가 오히려 오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문아이파크자이 전용 84㎡는 입주 당시 6억~7억 원대였던 전세가 1년도 안 돼 9억7000만 원까지 올랐고, 현재 전세 매물은 29건에 그친다고 합니다 동대문구 전세 매물은 10·15 대책 이후 1132건에서 346건으로 70%가량 줄어 서울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매매가격도 같은 단지 전용 84㎡가 20억 원을 넘기며 분양가 대비 6억 원 가까이 올랐고, 동대문구 매매가는 1년 전보다 14.32% 상승했습니다. 보통 대단지 입주가 몰리면 전세가가 내려가는 게 일반적인데, 실거주 요건 강화로 매물이 안 나오다 보니 입주장 효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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