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두운삵
1개월 전

동답한신 전세 갱신권 쓸까 말까 고민되시죠

답십리동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투자해온 입장이라 그런지 요즘 동답한신 전세 시세 움직이는 게 예사롭지 않게 보입니다. 최근 실거래 보니까 14평이 2026년 7월 7일에 2억 6,500만 원으로 갱신 계약이 됐더군요. 제가 이 단지 1992년 준공 때부터 지켜봤는데, 600세대 규모에 세대당 주차 1대 나오는 구축 치고는 관리가 참 잘되는 편이라 수요가 꾸준해요. 세입자나 집주인 입장에서 지금 상황을 복기해보면 이렇습니다. · 현재 14평 전세 호가가 2억 원 선까지 내려온 상황이라 갱신권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 매매가는 4.7억에서 6억 원 사이로 폭이 넓은데 평균 5.22억 원 정도면 아직 하방 지지력은 있더군요. · 23평 매매가도 8억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갈아타기 하실 분들은 지금 타이밍을 잘 보셔야 해요. 동답한신처럼 입지 확실한 구축은 단기 수익보다 안정적으로 쥐고 가는 게 결국 이기는 길입니다. 전세금 좀 오르내린다고 일희일비하기보다 내 자산의 체력을 기르는 게 우선이죠.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갭 벌리다가 고생해봐서 아는데, 지금은 무리한 확장보다 갱신 시점 잘 조율해서 현금 흐름 확보하는 게 정답입니다.

4

댓글
4개

  • 뛰어난사막여우
    1개월 전

    동답한신 주차 1대 되는 게 진짜 큰 장점이죠. 답십리 구축 중에선 귀해요.

  • 힘찬곰
    1개월 전

    14평 전세 2.65억이면 갱신권 쓴 거 같은데, 지금 호가랑 차이가 좀 나긴 하네요. 잘 판단하셔야 할 듯.

  • 뽀얀족제비
    1개월 전

    글에서 연륜이 느껴지십니다. 저도 90년대생 아파트들 위주로 보는데 동답한신은 늘 후보군에 넣고 있어요. 전세가 하락기에 집주인들이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이겠음.

  • 이선혜
    1개월 전

    매매가 5억 초반대면 아직 메리트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