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강배주
1개월 전

답십리파크자이 33평 16억대 진입, 똘똘한 한 채가 답일까요?

하... 정말 잠이 안 오네요. 이 집에서 10년 넘게 살다 보니 배관도 말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매일이 전쟁이에요. 애들도 커가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남편이랑 매일 싸워요. 지금 있는 거라도 지키자는 남편이랑, 어떻게든 급매 잡아서 상급지로 가자는 저랑 평행선이네요. 근데 최근 실거래가 뜨는 거 보면 진짜 손이 떨려요. 인근 답십리 래미안 위브 25평이 16억 2,000만 원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소형 평수가 이 정도면 진짜 장난 아니구나 싶어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곳은 답십리파크자이 33평형입니다. 현재 호가가 16억 9,300만 원 선으로 나오더라고요. 25평도 15억 6,000만 원대인데, 이 정도 차이면 무리해서라도 큰 평수 똘똘한 한 채로 가는 게 맞지 싶거든요. 언젠간 가겠지 하다가 영영 못 갈 것 같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다짐이 듭니다. 구축 다주택으로 버티기보다 신축급 대단지 하나가 훨씬 안전해 보여요. 혹시 무리해서 갈아타기 실행하신 분들 계실까요? 결정하고 나면 마음이 좀 편해지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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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박선종
    1개월 전

    결정하기 전까지만 힘들어요. 일단 지르고 나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세상 편합니다.

  • 권별주
    1개월 전

    저도 40대인데 남편 설득하는 게 제일 힘들었음. 결국 제가 우겨서 옮겼는데 지금은 남편이 더 좋아해요. 고민은 상승만 부를 뿐입니다.

  • 김석원
    1개월 전

    답십리파크자이 802세대 정도면 커뮤니티도 괜찮고 실거주 만족도 높아요. 2019년 입주라 아직 짱짱함.

  • 박가예
    1개월 전

    위브 25평 16.2억 찍은 거 보면 파크자이 33평 16.9억은 진짜 메리트 있어 보이네요. 저라면 고민 안 하고 바로 계약금 넣을 것 같아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꼭 잡으시길!

  • 재미있는갈매기
    1개월 전

    똘똘한 한 채가 진리임. 세금 생각해도 그게 속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