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날랜꽃게
1개월 전

노블레스 18.1억 버티기용 4.6% 매도자 대출 실효성 따져보니

요즘 대출 한도 워낙 빡빡해서 연봉 8천이어도 1금융권 3억대 나오기 힘든 거 아시죠?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34평이 최근 18.1억을 찍었던데, 이 가격을 어떻게 받아냈나 궁금하더라고요. 1) 주변 시세와의 커플링 현상이 뚜렷합니다. 인근 휘경SK뷰 34평형도 이미 18억 원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서 노블레스의 18.1억 거래가 결코 고립된 신고가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거든요. 2) 신축 희소성과 대단지 인프라 공유가 핵심입니다. 입지상 래미안 크레시티와 인접해 대규모 상권을 같이 누리면서도 연식에서 우위를 점하니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게 하방을 받쳐주는 구조죠. 3) 결정적으로 '4.6% 매도자 대출' 옵션이 등판했습니다. DSR 규제에 묶인 매수자에게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잔금을 보조해 준다면, 꽉 막힌 거래 절벽 상황에서 이보다 강력한 유인책은 없을 듯합니다. 결국 매도자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이 18억 선 안착을 이끄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 같아요. 규제 시대에 살아남으려는 개인 간의 금융 머리 싸움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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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채라별
    1개월 전

    매도자 대출이라니 진짜 기발하네요. DSR 때문에 고소득자도 손발 묶인 시기라 저런 조건이면 솔직히 혹할만하죠.

  • 슬픈수달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금리가 낮아도 결국 개인 간 채무인데 나중에 근저당 말소나 리스크 관리가 깔끔하게 될지 의문입니다.

    김별예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법무사 끼고 공증 확실히 안 하면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지금 전농동 분위기 보면 저렇게라도 잡으려는 사람 있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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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은원숭이
    1개월 전

    숫자로 보니까 18억이라는 가격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가네요. 휘경SK뷰랑 비교해 주신 게 확실히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