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김경승
3개월 전

길음 20억 시대, 래미안라그란데 사점 전 꼭 챙길 리스트

예전에는 퇴근길에 이문동이나 전농동 지나가면 그냥 조용한 동네 느낌이었거든요. 집 근처에서 저녁 대충 때우고 들어가던 평범한 곳이었죠. 근데 요즘은 분위기가 무서울 정도로 달라졌음. 성북구 길음동 34평형이 20억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동대문구 주민들도 다들 긴장하는 눈치더라고요. 래미안크레시티 40평대가 20.55억에 신고가를 찍으면서 전답뉴타운도 이제 20억 클럽에 안착했죠. 강북 급지도가 새로 그려지는 게 체감됩니다. 저도 이번에 래미안라그란데 사전점검 가는데, 미등기 상태인데도 저층 전세가 9억 신고가 찍혔다는 소식 듣고 직주근접 가치는 이미 증명됐구나 확신했습니다. 바쁜 직장인이라 시간 없어도 사점 체크리스트는 무조건 챙겨야 합니다. 특히 거실 창틀 실리콘 마감 불량은 결로로 이어지니까 꼭 손으로 눌러봐야 함. 화장실 바닥 구배 안 맞아서 물 고이면 입주 내내 스트레스니까 대야에 물 가득 받아서 꼭 부어보세요. 싱크대 하부장 열어서 누수 흔적 확인하는 것도 필수임. 퇴근하고 역에서 10분 컷으로 집에 도착하는 삶이 곧 시작되겠네요. 길음이 치고 나가는 거 보니 우리 동네 미래도 밝아 보임. 사점 때 하자 꼼꼼히 잡아서 완벽한 신축 라이프 즐기기로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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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어두운곰
    3개월 전

    길음 20억이면 동대문 대장들도 이제 시작이죠. 사점 때 수평계 꼭 가져가서 아트월 단차도 확인하세요.

  • 친절한오리
    3개월 전

    나도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전세가 보니까 답 나오더라고요. 실거주 만족도는 진짜 최상일 듯.

  • 안진지
    3개월 전

    직장인은 역시 역세권이 진리임. 퇴근 시간 10분 줄어드는 게 삶의 질을 바꿈.

  • 외로운사막여우
    3개월 전

    사전점검 대행업체 쓰는 것도 방법인데 본인이 직접 가서 구석구석 보는 게 제일 정확해요. 특히 전용 면적 꼼꼼히 체크하시길. 콘센트 위치랑 가구 배치 미리 계산 안 하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저는 이번에 줄자랑 포스트잇 한 통 다 쓰고 왔네요.

  • 김별재
    3개월 전

    크레시티 20억 넘은 거 보면 라그란데도 금방 따라갈 겁니다.

  • 깊은갈매기
    3개월 전

    하자 점검 앱 미리 깔아두는 게 편해요. 사진 찍어서 바로 올리면 세상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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