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마원기
1개월 전

금리 인상설에도 전농SK 13억 신고가 찍으며 대형 평수 불붙는 분위기

기준금리가 또 오를 것 같다는 기사 보셨어요? 금융권에서는 벌써 0.25%p 인상설이 파다한데 정작 우리 동네 현장 분위기는 딴판이라 참 신기하네요. 전농동이랑 제기동 일대 대형 평수 위주로 신고가가 줄줄이 터지고 있거든요. 특히 전농SK 40평대가 이번에 13억 찍으면서 4주 연속으로 신고가 행진 중이라더라고요. 대출 금리 무서워서 다들 몸 사릴 줄 알았는데 실거주 큰 집 찾는 수요는 확실히 탄탄한가 봐요. 제기동 한신 같은 구축 대형도 불과 두어 달 사이에 수억 원씩 올라서 13.3억에 거래됐대요. 구축이라도 넓은 평수 희소성이 부각되니까 금리 변수 정도는 가볍게 넘어서는 모양새죠. 옆 동네 답십리 구축 40평대도 13.5억에 팔라는 제안을 받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 했죠. 이게 단순히 거품이라기엔 지역 전체의 가격 하방 지지선 자체가 한 단계 올라온 느낌이에요. 현장 부동산 사장님들 말씀 들어보면 호가 13.5억짜리 매물들도 금방 소진된다고 하셔요. 거시 경제가 불안해도 실거주 가치가 확실한 곳은 결국 우상향 흐름을 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정도 기세라면 당분간은 금리 압박보다 상급지 갈아타기 열풍이 더 거셀걸요? 대형 평수 선호 현상이 뚜렷해서 신고가 랠리는 한동안 더 이어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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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박찬훈
    1개월 전

    전농SK 40평대 13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큰 집 수요는 여전한가 봅니다.

  • 황석서
    1개월 전

    애들 키우다 보면 좁은 집은 한계가 오더라고요. 전농동 쪽이 학원가도 가깝고 살기 편해서 그런지 대형 평수 인기가 장난 아니에요.

    유한현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전농동이 애들 키우기엔 참 좋죠. 요즘 같은 고금리에 13억 넘게 주고 사는 분들은 진짜 현금 부자들인가 봐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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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별훈
    1개월 전

    글쎄요, 금리 3.5% 시대에 구축 대형을 13억 넘게 잡는 건 좀 상투 아닐까요? 나중에 금리 더 오르면 매수세 확 꺾일 거 같은데 걱정되네요.

  • 푸르른새우
    1개월 전

    실제로 가보면 전농동만큼 평지인 곳이 드물어서 실거주 만족도는 최고예요. 저도 제기한신 신고가 소식 듣고 깜짝 놀랐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