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늠름한말

JYP 위기인 강동보다 광역도심 격상된 창동이 더 유망할까요

강동구 고덕동 JYP 신사옥 건립이 무산 위기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가치 상승을 기대했던 인근 주민분들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사실 이게 지자체의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참 쉽지 않네요. 강동이 이렇게 진통을 겪는 사이 우리 도봉구 창동은 흐름이 꽤 달라진 모습입니다. 최근 G3 서울플랜 보도자료 보니까 창동·상계 지역이 '광역중심'에서 '광역도심'으로 아예 체급이 격상됐더라고요. 서울시가 이 일대를 단순 베드타운이 아니라 동북권의 핵심 산업 허브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셈이라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특히 창동은 기업 유치 불확실성에 시달리는 타 지역들과 달리 인프라가 실현 단계에 진입했다는 게 강점이죠. 지난 9월 9일부터 서울아레나 공식 대관 접수도 시작됐다고 하던데, 이건 사업이 계획을 넘어 실제 운영 궤도에 올랐다는 증거 아닐까요? 결국 확실한 로드맵을 가진 창동이 동북권의 실질적인 문화·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면허시험장 이전 같은 숙제가 남긴 했지만, 광역도심 격상이라는 상징성이 뒷받침된다면 동북권 부동 지형도도 재편될 것 같네요. 혹시 이번 대관 접수 관련해서 구체적인 업체 현황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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