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느린산양
3개월 전
13억 벽에 한숨만 쉬다 도봉휴한신 가성비에 무릎 탁 쳤음
직장 생활 8년 차에 영끌해도 서울 13억 아파트는 진짜 넘사벽이더라고요. 월급 꼬박 모아봐야 집값 오르는 속도 못 따라가니 솔직히 현타 올 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눈을 조금만 낮춰서 가성비 단지들 손품 팔아보니까 답이 좀 보입니다. 도봉휴한신 아파트가 지금 제 예산 안에서 실거주랑 자산 방어가 동시에 되겠더라고요. 도봉산역 바로 근처라 1, 7호선 더블 역세권 메리트가 생각보다 큽니다. 시내 출퇴근할 때 편도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 정도면 직장인 입장에서 선방하는 거죠. 버스 노선도 엄청 많고 종점 부근이라 밤늦게 퇴근해도 버스 끊길 걱정 없다는 게 든든함. 강동 17억짜리 보면서 좌절하느니 여기서 종잣돈 더 불리는 게 훨씬 현실적인 로드맵 같아요. 남들 다 쳐다보는 곳만 고집하다가는 서울 진입 기회 영영 놓칠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결국 무리한 영끌보다는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급을 올려가는 게 자산 형성의 정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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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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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박쥐3개월 전
맞아요. 저도 도봉산역 쪽 출퇴근해봤는데 종점 버스 앉아가는 메리트가 은근히 삶의 질을 결정하더라고요.
- 지혜로운순록3개월 전
13억짜리 보다가 여기 보면 갑자기 숨통이 확 트이죠. 현실적으로 굴리는 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