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안기

창동 19단지 입지 좋은데 분담금 버틸까요

창동 쌍용 24평이 이번 달 초에 8억 9,500만원 찍은 실거래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9억 턱밑까지 올라온 셈인데 이 정도면 주변 재건축 단지들 계산기도 바쁘게 돌아가겠어요 특히 창동역 바로 옆이라 입지 좋다고들 하는 창동 주공 19단지가 요즘 부쩍 눈에 들어옵니다 1호선에 4호선, 거기다 GTX-C까지 뚫리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교통 수치만 봐도 탐나는 자리긴 하던데요. 여기에 서울아레나 개장 앞두고 주변 정비되는 거 보니까 동북권 문화 중심지가 된다는 말이 빈말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가치야 성수동 부럽지 않게 올라갈 조건은 다 갖췄는데 공사비가 문제네요 쌍용 같은 곳이 신고가 써줘서 시세는 받쳐주지만 지금 공사비 추세면 분담금이 조합원들 감당 수준을 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입지 가치가 독보적이라도 실질적인 사업성이 안 나오면 속도가 붙기 어려울 테니까요 창동 주공 19단지는 이 엄청난 호재들이 분담금 압박을 얼마나 이겨내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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