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굳은올빼미

창동 전세 1.7억 인상 요구, 이 정도면 실소유 전환이 나을까요

요즘 전세 만기 다가오는 분들 보면 보증금 올려주는 폭이 정말 공포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래를 보니까 도봉구에서도 전세 갱신할 때 1억 7천만 원 넘게 올려준 경우가 있던데요. 재계약 때 이 정도 목돈을 더 넣어야 하면 사실상 매매가와 격차가 확 줄어드는 셈입니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세입자들이 이 금액을 감당하며 버티는 건 창동의 체급 변화 때문이겠어요 특히 창동역은 삼성역까지 전용 구간으로 12분이면 닿는 GTX-C 호재가 가장 큰 축입니다.. 단순한 외곽이 아니라 트리플 역세권으로서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니까요. 인프라 쪽도 속도가 붙어서 서울아레나가 벌써 공정률 78%를 넘겼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민간이 시공해서 그런지 진척이 빠른데, 이런 대형 시설이 들어오면 정주 여건이 확연히 달라지겠네요. 물론 억 단위 증액은 리스크지만, 이런 확실한 호재들이 전세가를 밀어 올리고 하방을 지지하는 느낌입니다 전세 매물 잠김이 심해질수록 차라리 교통 혁명이 보장된 창동을 실소유로 전환하는 게 실익이 클지 궁금해집니다. 무리해서 전세로 남느냐, 아니면 인프라 완성 전에 선점하느냐의 갈림길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본인 자금 여력에서 이 인상 폭을 감당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보는 게 우선이겠어요..

1

댓글
1개

  • 뽀얀여우

    보증금을 1.7억이나 더 달라고 하면 정말 머리 아프겠네요. 그래도 창동역 GTX 뚫리고 아레나까지 들어오면 하방은 탄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