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절한벌새
창동 월세 300 시대, 직주근접 가치가 매매가 버팀목 될까요
오늘 노도강 고액 월세 기사 보셨나요? 도봉구 창동에서 국평 월세가 300만 원을 넘겼다는 소식을 보니 이제 외곽이라는 말도 무색해진 것 같습니다 전세 대출 규제로 보증금 마련이 막힌 수요자들이 월세로 밀려나면서 생기는 현상 같은데, 임대인 입장에서는 세금 부담을 전가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분위기네요. 실제 시장에서도 전세가율이 흔들리기보다 오히려 월세가 매매가를 밑에서 받쳐주는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사실 창동이 이 정도 월세를 버텨내는 건 압도적인 도심 접근성 때문이겠어요. 4호선으로 명동이나 을지로 업무지구까지 한 번에 닿고 광화문도 환승 한 번이면 충분하니까 실거주 만족도가 낮을 수 없는 입지긴 합니다. 여기에 앞으로 GTX-C가 개통돼서 삼성역까지 12분 안쪽으로 끊게 되면 강남권 수요까지 흡수하는 트리플 역세권이 될 텐데, 그때는 지금의 고액 월세가 오히려 저평가였다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공급 부족까지 겹친 상황이라 창동의 직주근접 가치는 갈수록 매매가 방어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금리 환경이 급격히 변할 때 이 정도 월세 수요가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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