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매운산양

창동 신동아 5억대, 삼성역 12분 컷

창동역에 기업 이름이 부역명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노선도를 다시 그려봤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지금도 사실 종각이나 용산 쪽 출퇴근하기엔 나쁘지 않은 조건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GTX-C 노선까지 얹어지는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되면 판이 완전히 바뀔 것 같습니다 삼성역까지 전용 구간으로 12분이면 도착한다는 수치를 보니까 강남 접근성이 웬만한 경기 남부보다 낫네요 이런 교통 중심지 변화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곳이 3,169세대 규모인 신동아1단지라고 봅니다 현재 29평 호가가 평균 5억 2,800만원 수준인데 강남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면 이 가격이 유지될까 싶네요. 그렇다고 마냥 장밋빛으로만 보기는 어려운 게, 1986년에 지어 어느새 39년 된 아파트라 주차난이나 배관 문제는 직접 살아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어요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4호선 환승 동선이나 단지 내 노후도가 어느 정도인지 거주하시는 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도 시간상으로는 업무지구와 직결되는 요충지로 변하는 과정이 꽤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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