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상아1차 600만원대 공사비 입찰이 도봉구에 던지는 의미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동네 구석구석 정 붙이는 중인데, 오늘 창동 상아1차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목동 같은 상급지만 시공사 찾느라 바쁜 줄 알았더니, 우리 동네 상아1차 입찰 단가 보셨나요? 호반건설이랑 HS화성이 들어왔는데 공사비가 680~690만 원대더라고요. 요즘 서울에서 평당 800만 원 아래를 보기가 진짜 하늘의 별 따기잖아요. 근데 45층 고층으로 올리면서 이 가격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사실 저도 처음엔 수치가 너무 낮아서 의아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며칠 전 창동차량기지 폐쇄된 게 큰 것 같아요. 여기에 창동·상계 통합 TF까지 생기면서 행정 지원이 팍팍 밀어주니까, 건설사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확 줄어든 거 아닐까 싶음. 결국 이번 상아1차 사례는 도봉구 재건축의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같아요. 인프라 호재랑 행정력이 딱 맞아떨어지면, 공사비 갈등 속에서도 충분히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이죠. 저도 산책하며 보던 낡은 단지가 962세대 랜드마크로 바뀔 생각 하니 벌써 설레네요.
댓글3개
- 윤재희1개월 전
와, 600만 원대면 진짜 선방했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믿기 힘든 숫자임.
- 푸르른코끼리1개월 전
창동차량기지 폐쇄되고 TF까지 붙으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네요. 저도 상아1차 지나갈 때마다 동네가 변하는 게 느껴져서 괜히 기분 좋아요.
- 보람찬박쥐1개월 전
글쎄요, 공사비가 너무 낮으면 나중에 자재나 마감재 가지고 시공사랑 실랑이 벌어질까 봐 좀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무조건 싸다고 좋은 건 아닐 텐데 말이죠.
이별규1개월 전윗분 걱정도 이해는 가지만, 일단 입찰 성립 자체가 큰 산 하나 넘은 거죠! 45층 랜드마크 들어서면 도봉구 대장주 바뀌는 거 아닐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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