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상아1차와 신동아1단지가 도봉구 미래 가치의 기준이 될 이유
창동역 4호선 시발차 없어져서 당황하셨죠? 저도 수십 년 이 바닥 굴러먹었지만 당장 출근길 불편해지면 심란한 게 사람 마음이거든요. 근데 어제 GTX-C 민투심 통과 소식 보니까 확실히 흐름이 바뀌었다는 게 느껴지네요. 제가 투자하면서 배운 건 당장의 불편함보다 그 뒤에 올 판짜기를 보는 겁니다. 우선 창동차량기지가 8월 22일부로 폐쇄됐죠. 이게 시발차 중단이라는 악재처럼 보이지만, 사실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셈입니다. 물리적인 공간이 비어야 그 자리에 GTX-C랑 연계된 복합 환승 거점이 들어설 수 있으니까요. 정비사업 속도도 예전 도봉구가 아닙니다. 창동 상아1차 보니까 호반이랑 HS화성이 평당 공사비 680~690만 원선을 제안했더라고요. 요즘 공사비 900만 원 시대에 이 정도면 사업성이 꽤 나온다는 뜻이고, 45층 랜드마크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증거죠. 방학 신동아1단지도 사업시행자 단계까지 오면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제대로 굳히고 있습니다. 창동의 개발 압력이 결국 3,000세대 넘는 이런 대단지로 전이되는 건 과거 강남 개발 때도 봐왔던 전형적인 양상이에요. 결국 교통망 확충이랑 정비사업 속도가 맞물린 현재, 상아1차와 신동아1단지는 도봉구의 가치를 견인하는 확실한 기준점이 될 겁니다. 분석만 하다가 삽 뜨는 거 보고 들어가면 늦어요. 저도 무릎 연골 다 닳기 전에 이 동네 스카이라인 바뀌는 거 꼭 보고 싶네요.
댓글3개
- 김린규1개월 전
상아1차 공사비 600대면 진짜 선방한 거네요. 요새 다른 데는 조합원들 분담금 때문에 곡소리 나는데 여긴 속도 좀 나겠음.
- 다른치타1개월 전
방학동 신동아1단지 살아보면 주차도 나쁘지 않고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데... 그래도 사업시행인가 이후가 진짜 승부처죠.
- 뜨거운독수리1개월 전
아무리 GTX라고 해도 창동 시발차 없어진 건 당장 지옥철 확정이라 봅니다. 완공까지 10년은 더 걸릴 텐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