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잘난개미
1개월 전

창동주공3단지 21평 전세 3.2억 실거래 보니 갱신이 무조건 이득임

창동주공3단지 전세 매물 때문에 부동산에 전화 좀 돌려봤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21평 신규 계약이 지난 7월 21일에 3억 2,000만원 찍혔더라고요. 전세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은 달라진 게 체감됩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전세가가 확실히 우상향 중입니다. 24평형도 7월 17일에 3억 5,000만원으로 신규 거래가 터졌거든요. 반면 7월 15일에 2억 6,000만원에 갱신한 건도 있어서 격차가 꽤 벌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이 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에요. 세대당 주차 대수가 0.53대라 퇴근 늦으면 이중주차는 기본인데 전세금이 이 정도로 올라버리면 거주 만족도 대비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음. 자세히 보면 24평 기준으로 신규와 갱신의 차액이 9,000만원이나 됩니다. 21평도 3.2억이 기준가가 된다면 기존 세입자들은 무조건 갱신권 카드부터 꺼낼 수밖에 없죠. 신규 진입자 입장에서는 3억 초반대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2,856세대라는 대단지 물량치고는 전세가가 상당히 단단하게 버티는 모양새입니다. 1990년 준공된 구축이라 수리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하방 경직성은 이미 확인된 수치라고 봐요. 직접 겪어보니 창동주공3단지는 지금 갱신권 써서 2억 중반대에 머무는 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신규로 3억 넘게 주고 들어오기엔 주차나 노후도 면에서 가성비가 살짝 아쉽거든요. 지금 살고 계신 분들은 웬만하면 갱신해서 버티는 게 돈 버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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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유연세
    1개월 전

    21평 3.2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예전 생각하면 안 될 듯.

  • 김정규
    1개월 전

    실거래 데이터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갱신할지 이사 갈지 각이 좀 나오네요. 주차 0.53대는 진짜 매일이 전쟁이라 고민되긴 합니다.

  • 고달픈해달
    1개월 전

    나도 어제 실거래가 봤는데 24평 3.5억 찍힌 거 보고 깜짝 놀랐음. 창동도 이제 예전 가격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