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용감한호랑이

창동주공3단지 재건축이랑 JYP 신사옥, 용적률 상향이 열쇠가 될까요?

창동주공3단지 소유주분들 사이에서 종부세 비거주 1주택 공제 논란이 꽤 뜨겁더군요. 내년 5월 서울아레나 개관을 앞두고 차량기지 쪽에 JYP 신사옥 건립 루머까지 도는데, 지금 상황이 예전 서초동에 대기업들 들어오던 초창기 분위기랑 참 비슷합니다. 젊은 분들은 교통만 보시겠지만 기업 입장에선 결국 직원이 살 만한 배후지가 있느냐가 핵심이거든요. 서울아레나 부속시설이 영화관에서 웨딩컨벤션으로 바뀐 게 교통 정체 우려도 있겠지만, 오히려 주말 내내 고소득 유동인구가 붐비는 상업 중심지로 변모한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1.2배 상향안이 창동에 적용된다면, 3단지 같은 대단지가 고밀 개발을 통해 엔터 업계 종사자들을 수용할 고급 주거지로 재탄생할 동력이 생기겠죠. 결국 JYP 신사옥 건립의 성패는 아레나 부속시설 활성화와 3단지 재건축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맞물리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다만 공공기여 비중이 예상보다 높게 잡혀서 사업성이 깎인다면 기업 유치 동력도 함께 힘이 빠질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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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최태호

    과거에도 보면 기업이 먼저냐 주거가 먼저냐 말이 많았는데 결국 인프라가 갖춰져야 들어오더군요. 3단지 사업성이 관건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