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즐거운개구리
1개월 전

창동주공19단지 11억 호가에도 공급이 더딘 진짜 이유

창동역세권 개발 기대감은 높은데 왜 실제 정비사업 속도는 지지부진할까요? 단순히 금리나 심리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현장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서울아레나 같은 호재가 가시화되어도 결국 집을 짓는 건 시행사와 시공사의 체력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배를 띄울 사공이 흔들리면 항해는 멈추기 마련입니다. 강산건설 같은 중견 시공사 리스크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셨나요? 대주단인 새마을금고와 사업권 분쟁을 겪거나 오너의 형사 재판 리스크가 터지면 사업은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창동주공19단지 25평형이 최근 9억 300만 원에 실거래되며 하방을 지지해줘도, 공급자 측의 법적·금융적 결격 사유가 해결되지 않으면 분양은 먼 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갈아타기 전략가는 현시점에서 무엇을 최우선으로 계산해야 할까요? 현재 주공19단지 29평형 호가가 11억 2,400만 원까지 올라온 상황인데, 이 가격에 진입할 경우 사업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과 연간 보유세를 시뮬레이션해야 합니다. 공사비 증액 리스크를 상수에 넣으면 실질적인 추가 분담금 산출 공식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결국 입지라는 변수 하나만 보고 진입하는 건 계산 착오일 확률이 높습니다.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법적 분쟁 여부를 체크리스트 1순위에 두는 게 맞습니다. 아무리 천지개벽할 입지라도 삽을 못 뜨면 그 보유 기간의 고통은 고스란히 매수자의 몫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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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둥근강아지
    1개월 전

    19단지 사업성만 믿고 가기엔 시공사 변수가 너무 크네요.

  • 거친고니
    1개월 전

    분담금 계산할 때 공기 지연 이자까지 넣으셨나요? 40대면 자금 스케줄 꼬이는 게 제일 무섭죠.

  • 김루진
    1개월 전

    분석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저도 갈아타기 각 보면서 보유세 시뮬레이션 돌려봤는데, 사업 지연 1년마다 실질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깨지더라고요. 결국 시행 주체의 리스크 관리가 핵심인 듯합니다.

  • 즐비한마장취체위원
    1개월 전

    지구단위계획이 안나와서 진행이 안되고 있는거죠 4단지 18단지는 이미 추진위 동의율 50프로 넘겼습니다 19단지도 오늘기준 35프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