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주공19단지 대형사 현수막 보니까 이제 진짜 시작임
오늘 창동주공19단지 상가 쪽 지나가다 깜짝 놀랐어. GS건설이랑 푸르지오, 아이파크까지 현수막이 쫙 걸려있더라고. 여기가 예전 논밭이던 시절 생각하면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딱이야. 요즘 대출 쪼인다고 다들 죽는소리 하잖아? 근데 여기 29평 매매 호가가 11억 1,400만 원까지 올라왔어.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규제 상관없이 조용히 줍고 있다는 뜻이지. 전세는 4억 8,300만 원 선에서 아주 탄탄하게 받쳐주네. 1,764세대 대단지라 전세 수요는 원래부터 끊이지 않았거든. 업무지구 접근성 좋은 단지는 하락장에서도 전세가 방어막 역할을 제대로 해줘. 옆 동네 동아청솔 24평이 최근 5억 3,000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었어. 그거 보고 혹시나 했는데 19단지는 재건축 기대감 때문인지 확실히 체급이 달라. 구축이라도 '되는 곳'은 가격 흐름부터가 다른 법이지. 우리 토박이들이 이 동네를 안 떠나는 이유가 따로 있어. 88년도 입주 때부터 살면서 정든 것도 있지만, 도봉산역까지 버스 종점 노선도 많고 직주근접 인프라가 여기만한 데가 없거든. 지금 추진위 동의서 걷는 속도 보니까 분위기 장난 아니야. 건설사들이 침 흘리며 현수막 거는 건 다 돈 냄새를 맡았기 때문이지. 전자동의까지 받으니까 속도는 더 붙을 것 같아. 결국 규제 피해 숨은 진주 찾는 자금이 19단지로 계속 몰릴 수밖에 없어. 조만간 도봉구 대장주 자리는 여기가 꽉 잡을 거라 확신함. 나중 가서 무릎 치지 말고 지금 흐름을 잘 읽어야 해.
댓글3개
- 잘생긴사슴2개월 전
현수막 걸릴 때가 제일 무섭게 오르죠. 19단지는 대지지분도 깡패라 사업성 하나는 진짜 인정입니다.
- 조영혁2개월 전
토박이신가 보네요. 저도 여기 30년 살았는데 요즘 분위기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요. 11억 넘었다니 격세지감임.
- 한경예2개월 전
대출 규제해도 현금 부자들은 다 알아서 사요. 결국 갈 곳은 정해져 있거든요. 19단지 속도 내는 거 보니까 배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