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심연기
1개월 전

창동주공 18·19단지 8억대, 재건축 속도전의 승부처일까

어제 퇴근길에 창동역 근처 공인중개소 몇 군데 들러봤습니다. GTX-C 사업 재개 소식 때문인지 확실히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네요. 창동주공 18단지가 역세권에서 가장 먼저 추진위 승인을 따낸 게 큽니다. 지지부진하던 도봉구 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실질적인 결과물이 나온 셈이죠. 옆 동네 19단지도 움직임이 아주 예사롭지 않습니다. 동의서 징구 시작하고 보름 만에 40%를 넘겼다는데 사실상 추진위 설립 기준인 50%까지는 시간문제로 보이더군요. 이 단지들 30평대 매수가가 아직 8억 원대에 걸려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확정되고 본격적으로 속도 붙기 전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마지막 저평가 구간 아닐까 싶네요. 물론 분담금 이슈나 고금리 유지 같은 변수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국가가 예산 쏟아붓는 GTX 거점에 재건축 속도까지 붙은 단지를 8억대에 잡는 건 계산기 두드려봐도 남는 장사 같습니다. 창동주공 19단지만 봐도 1,764세대 대단지라 사업성 측면에서 메리트가 확실합니다. 지금처럼 규제는 덜하고 기대감은 살아있는 시점이 실수요자 입장에선 가장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판단됩니다. 결국 창동역세권 재건축은 속도전 싸움이 될 겁니다. 남들 다 아는 호재가 가격에 완전히 녹아들기 전에 비교적 가벼운 금액으로 등기 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4

댓글
4개

  • 박예유
    1개월 전

    18단지 추진위 승인 난 거 보고 저도 창동 다시 보고 있어요. 8억대면 아직 메리트 있죠.

  • 안형명
    1개월 전

    창동주공 19단지 동의율 올라가는 속도 무섭네요 ㄷㄷ 현장 가보니까 플랜카드 걸리고 분위기 장난 아니더라구요.

  • 전린종
    1개월 전

    글쎄요 창동이 아무리 좋아져도 도봉구 입지 한계는 명확하지 않나요? 재건축 분담금 생각하면 8억이 과연 저평가인지 의문입니다.

    박민서
    1개월 전

    이분 말이 일리가 있는 게, 지금 안 사면 나중에 신축 되고 나서 후회할걸요. GTX-C 뚫리면 강남 접근성 자체가 달라지는데 도봉구라고 무시할 단계는 지난 듯.

    답글 1개 펼치기
  • 박은형
    1개월 전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임장 예약해 뒀는데 글 보니까 확신이 좀 생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