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주공 18·19단지 재건축 속도 보니까 10년 뒤 20억도 꿈은 아닐 듯
창동이 정말 20억 클럽에 갈 수 있을까요? 10년 후 도봉구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요즘 노도강 분위기 안 좋다고들 하지만 창동역 일대는 결이 좀 다르네요. 최근 창동주공 18단지가 재건축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들으셨죠? 역세권 단지 중에서는 첫 단추를 제대로 꿴 셈이라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이런 흐름이 옆 단지인 19단지로도 바로 옮겨붙는 모양새예요. 여기도 7월부터 동의서 걷기 시작하더니 보름 만에 40%를 넘겼다더군요. 학부모들이 무리해서라도 창동 대단지로 들어오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사실 창동의 가장 큰 약점이 교통이었는데 GTX-C 사업 재개가 신의 한 수죠. 2년 동안 멈춰있다가 다시 움직인다는 소식에 직주근접 따지는 분들 문의가 확실히 늘었습니다.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면 이건 거의 혁명 수준 아닌가 싶음. 재건축 속도전에 교통 호재까지 물리니까 지역 가치가 아예 재편되는 중입니다. 동아 38평이 11.6억 찍으면서 전고점을 뚫어버린 게 우연이 아니라는 거죠. 이런 인프라가 10년 뒤에 완성된다면 과연 지금의 8~10억대 시세가 유지될까요? 결국 도봉구는 외곽 주거지라는 꼬리표를 떼고 교육과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겁니다. 지금의 변화는 단순한 오름세가 아니라 체급 자체가 바뀌는 과정이라고 봐요. 나중에 '그때 창동 잡을걸' 하고 후회하는 분들 꽤 많을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김수예1개월 전
추진위 승인이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음. 역시 역세권 입지가 깡패네요.
- 진예세1개월 전
동아 11.6억이면 상계주공 쇼크랑은 확실히 가는 길이 다른 것 같아요. GTX만 제때 들어오면 창동은 강북의 과천 급으로 올라설 듯합니다.
- 아쉬운다람쥐1개월 전
근데 GTX-C 사업 재개라고는 해도 실제 착공까진 변수가 너무 많지 않나요? 아직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