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주공 18·19단지 속도전 보니까 10억 밑으로 잡는 게 골든타임 같음
어제 퇴근하고 창동역 근처 임장 겸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네요. 창동주공 18단지가 창동역세권에서 최초로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현장 공기부터가 달라진 느낌입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월급 쪼개고 대출 영끌해서 들어갈 곳 찾다 보니, 이런 실질적인 진행 속도가 자산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라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18단지가 먼저 치고 나가니까 바로 옆 19단지 추격 기세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동의서 징구 시작한 지 보름 만에 40.89%를 찍었다는데, 이건 주민들 사이에서도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절박함과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겠죠. 이런 속도전의 배경에는 2년 만에 사업 재개가 확정된 GTX-C 노선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버티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삽도 안 떴는데 조심하라고 하시지만, 제 계산으로는 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인 지금이 오히려 진입 시점으로는 최적이라고 봐요. 실제로 GTX가 개통되고 나면 지금 우리가 보는 창동역 일대의 가치는 완전히 재정의될 게 뻔하니까요. 전세 사기 뉴스 보면서 불안해하느니 차라리 확실한 재건축 한 채 잡는 게 낫겠다 싶어 매수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현재 주공 19단지 23평형 호가가 9.45억 정도인 걸 감안하면, 아직은 10억 안쪽 예산으로 서울 역세권 대단지 재건축을 선점할 기회가 열려 있는 셈입니다. 결국 추진위 승인이 가시화된 18단지와 19단지는 10억 내외로 노릴 수 있는 서울 동북권 최고의 전략지라고 판단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나중에 GTX 착공 소리 들릴 때 들어오려면 지금보다 훨씬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텐데, 치밀하게 계산해 볼수록 지금이 바로 그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4개
- 박종예1개월 전
동의율 40% 넘었다는 소식 들으니 19단지 속도가 진짜 무섭긴 하네요. 월급쟁이 입장에선 저런 추진력이 곧 돈이죠.
- 조그만밍크1개월 전
글쎄요. GTX-C 사업 재개라고는 해도 아직 실제 착공까지 변수가 너무 많아서 지금 10억 태우기는 조금 리스크가 있어 보임.
- 최별은1개월 전
직장인이 전략적으로 접근하기에 창동만한 곳이 없긴 합니다. 저도 18단지 승인 난 거 보고 엑셀 돌려보는 중인데, 결국 속도 빠른 놈이 이기는 시장이라 지금이 진입 타이밍은 맞는 것 같아요.
- 보람찬까치1개월 전
부모님 조언도 일리는 있지만 결국 내 자산은 내가 판단해서 지키는 거죠. 창동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