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흰스라소니
주공19단지 23~38평 구성이 실거주에 주는 의외의 안정감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데이터를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창동 주공19단지는 1,760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인데 평형 구성이 23평부터 38평까지 꽤 촘촘하더군요. 보통 이 연식 단지들이 소형 평수 위주로 쏠리는 것과 비교하면 선택지가 7개 이상으로 넓다는 점은 확실히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런 구성은 실거주자 입장에서 가족 구성원이 변할 때 단지 내 이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20평대에서 시작해 30평대로 넓혀가는 흐름이 단지 안에서 해결된다면 주거 안정성 측면에서는 상당한 장점이 될 것 같네요. 다만 88년도 입주 단지라 평형마다 구조적 차이는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단식과 복도식이 섞여 있을 텐데 실거주 만족도는 여기서 크게 갈릴 수 있겠네요. 수치상 평수가 같아도 실제 가구 배치를 해보면 활용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놓치면 안 됩니다. 결국 주공19단지는 구축 특유의 노후도를 다양한 평형 선택지로 상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체감 구조가 달라지는 만큼, 본인의 우선순위가 '넓이'인지 '구조'인지에 따라 선택이 명확히 나뉘는 지점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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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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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기
확실히 19단지는 평형이 다양해서 단지 내 갈아타기 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 정용아
데이터로 보면 좋긴 한데 중앙난방인 점은 실거주할 때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관리비 차이가 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