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약빠른참새
1개월 전
주공17단지 안전진단 통과 후 실거주 관점의 득실 계산
창동 주공17단지 갈아타기 재무 설계하다가 정비사업 단계별 소요 시간 계산해봤습니다. 현재 안전진단 E등급으로 3단계 통과했죠. 1,980세대 대단지라 속도감이 붙을 줄 알았는데 실거주 입장에선 냉정해질 필요가 있어요. 1) 사업 기간 리스크 2024년 6월에 정밀안전진단 확정됐으니 이제 겨우 초입입니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조합설립까지 가는데도 보통 몇 년은 우습게 깨지거든요. 2) 주거 쾌적성 저하 세대당 주차 0.27대는 퇴근길 전쟁 수준이고 지하주차장도 없습니다. 1989년 준공이라 중앙난방 유지비나 녹물 문제도 실거주 만족도를 깎는 요소예요. 결국 몸테크 기간이 10년 이상 길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자금 계획상 분담금 변수까지 따지면 지금 호가 15평 4.3억대가 적정가인지 확신이 안 서네요. 세금 털고 넘어가기엔 취득세랑 기회비용이 더 클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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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게을러빠진가재1개월 전
안전진단 E등급이면 큰 고비는 넘긴 건데... 주차 0.27대는 진짜 밤마다 스트레스일 것 같긴 해요.
- 탐스러운흰곰1개월 전
녹천역 초역세권이라 입지는 괜찮은데 중앙난방이 발목을 잡죠. 배관 교체해도 녹물 나오는 건 고치기 힘들어요.
- 둥근개구리1개월 전
저는 그냥 몸테크 포기했습니다. 4.3억이면 대출 좀 더 얹어서 신축급 전세로 돌리는 게 기회비용 면에서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