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괜찮은펭귄
1개월 전

이주비 풀려도 방학 신동아보다 윗청구가 실속인 이유

최근에 방학 신동아1차 쪽 부동산 사장님이랑 통화하다가 좀 놀랐습니다. 호가가 예전이랑 확실히 달라졌더라고요. 아무래도 8월 31일부터 이주비 대출 기준이 종후자산까지 확대된다는 소식 때문인지, 매수 대기자들 사이에서 자금 조달 숨통이 트일 거라는 기대감이 확실히 깔려 있습니다. 정확히 따져보면 현재 사업시행자 단계라 갈 길이 남았음에도, 3,000세대 대단지라는 상징성이 가격을 계속 밀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뒤져보니 호가가 이미 제 예산 범위를 훌쩍 넘겼더군요. 여기에 단지에서 선덕중학교 배정이 안 된다는 실거주 리스크가 생각보다 뼈아프게 다가옵니다. 학군지 보고 들어오려는 분들에겐 치명적인 약점이죠. 그래서 눈을 돌려본 게 인근 방학 청구, 소위 윗청구입니다. 여기는 현재 6.5억 원 수준에 매물이 나와 있어서 진입 장벽이 훨씬 낮습니다. 무엇보다 선덕중·고가 바로 코앞이라 실거주 가성비 면에서는 신동아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재건축 수익성도 좋지만, 당장 애들 학교 보내며 버티기에는 이쪽이 더 현실적인 선택지거든요. 결국 투심은 신동아의 속도에 반응하겠지만, 대출 규제 피하면서 실속 챙길 분들은 윗청구로 매수세가 분산될 것 같습니다. 금리가 오른다지만 이주비 한도 6억 원 계산해보면, 결국 자기 자금 여력에 맞는 단지로 실거주 층이 이동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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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부드러운홍학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 오네요. 신동아 호가는 진짜 무섭게 오르긴 하더라구요.

  • 이경미
    1개월 전

    선덕중 배정 안되는거 모르는 분들 꽤 많아요. 애들 키우는 집은 윗청구가 정답이죠. 저도 가격 보고 그쪽으로 마음 굳혔음

    손빈도
    1개월 전

    글쎄요, 재건축은 결국 속도랑 대단지 프리미엄인데 윗청구랑 비교가 되나요? 저는 그래도 신동아 한 표 던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바람직스러운원숭이
    1개월 전

    이주비 대출 기준 바뀌어도 강남처럼 15억 넘는 동네 아니면 도봉구는 혜택 보는 단지 꽤 나올겁니다. 근데 신동아는 지금 호가가 너무 선반영된 느낌이라... 차라리 윗청구 잡고 몸테크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