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너그러운새우
신동아1단지 분담금 2억 넘으면 멈출까요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사이클의 끝은 숫자가 결정한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 신동아1단지는 재건축 기대감과 분담금 걱정이 맞물리는 구간에 들어섰네요 3,169세대 대단지라 소유주들 의견도 갈릴 텐데, 내부적으로는 추가 분담금 2억 원을 실거주자들이 버틸 수 있는 마지막 마지노선으로 보는 듯합니다. 이 금액을 넘어가면 사업을 밀고 나가기 힘들 텐데 주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12월 중순 예정된 지구단위계획 발표가 이 계산기를 새로 두드리게 할 겁니다 종상향이나 용적률 인센티브 같은 제도적 장치가 나와줘야 분담금 공포를 가치 상승으로 누를 수 있거든요 판이 어떻게 깔리느냐에 따라 지금의 2억 원이라는 숫자가 무거운 짐이 될지, 아니면 투자할 만한 밑천이 될지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창동역세권의 물리적인 변화도 시세를 받쳐주는 핵심입니다 그중에서도 12월에 민자역사에 쿠우쿠우나 테라로사 같은 브랜드들이 들어오면 동네 수준이 달라졌다고 봐야죠 편의 시설이 좋아지면 분담금 아까운 마음도 땅값이 올라서 잊히기 마련이라, 저는 12월 발표 수치를 보고 언제 들어갈지 차분히 따져보려 합니다. 일각에서는 사업성을 우려하지만 창동은 역세권 개발과 지구단위계획이라는 구체적인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 이 좋은 소식들이 분담금 부담을 이겨낼 힘이 될지 이번 겨울에 잘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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