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은리
1개월 전

선덕 학군과 창동 재건축이 만난 도봉구의 재발견

자녀 교육 때문에 도봉구 들여다보시는 분들 사이에서 방학동 청구아파트가 다시 언급되네요. 여기가 일명 '윗청구'로 불리는데,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인프라가 꽤 탄탄합니다. 1) 일단 학군이 압도적이에요. 단지 바로 옆에 선덕중, 선덕고, 선덕여고에 동북초까지 모여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거든요. 2) 단지 내 커뮤니티도 요즘 신축 부럽지 않습니다. 수영장이랑 헬스장, 키움센터까지 갖춰져 있어서 아이 키우는 집들에겐 이만한 대안이 없죠. 이런 실거주 강점이 옆 단지인 신동아1차의 가격도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신동아1단지 33평이 지난 21일에 6억 7,000만원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직전보다 5,000만원이나 뛴 수치라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음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창동 상아1차가 45층 고층 단지로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들어가면서 지역 전체의 체급이 바뀌고 있어요. 호반건설이랑 HS화성이 붙었다는데, 962세대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면 도봉구의 노후 이미지는 완전히 깨질 겁니다. 최근 창동·상계 통합 TF까지 출범한 걸 보면 행정적인 속도도 이전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전통의 학군 파워에 정비사업이라는 날개까지 달았으니 도봉구는 이제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다 잡은 지역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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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조그만곰
    1개월 전

    윗청구 수영장은 진짜 동네 보물이죠. 관리비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안 나가는 집들이 많아요.

  • 윤도라
    1개월 전

    신동아1차 6.7억이면 이제 방학동도 예전 가격 생각하면 안 되겠어요. 호가가 너무 가파르네요.

  • 전솔예
    1개월 전

    창동 상아1차 45층 들어서면 일대 스카이라인이 확 바뀔 텐데... 근데 공사비 600만원 후반대로 가능할까요?

    서루빈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공사비가 변수긴 한데 창동 TF까지 떴으니 지자체 의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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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순록
    1개월 전

    학군지는 불황에도 하방 경직성이 강하죠. 선덕고 파워는 도봉구에서 무시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