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김석승
1개월 전

서울원 20억 시대, 도봉한신이랑 창동주공 19단지 저평가 끝날까

오늘 광운대역 서울원 아이파크 공사 현장 규모를 직접 보고 왔는데 확실히 압도적이네요. 이정도 체급의 신축이 국평 20억을 찍어준다면 바로 한 정거장 위인 창동역 일대도 판이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창동역은 아시다시피 2031년 GTX-C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서울아레나도 한창 공사 중이라 물리적 변화가 눈에 보입니다. 서울원이 동북권의 가격 상한선을 열어주면 그 온기는 창동역 도보권 대단지들로 먼저 번질 가능성이 높거든요. 실제로 창동주공 19단지 25평 2층 매물이 9억 300만원에 거래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18단지 3층도 9억 4,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날 정도로 수요가 받쳐주는 모양새고요. 여기에 2,678세대에 달하는 도봉한신 같은 대단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30평형 호가가 5.8억에서 8.0억 사이로 형성되어 있는데, 서울원 20억 시대의 낙수효과를 고려하면 대단지 프리미엄이 재평가될 시점이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결국 핵심지 1주택으로 똘똘하게 뭉치려는 심리가 창동의 천지개벽 호재와 만나면 시너지가 상당할 겁니다. 지금은 상계동이나 노원구 다른 단지들보다 창동역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이 상급지로 치고 나가는 과도기 같네요. 인근 초등학교 배정이나 학원가 셔틀 거리 따져봐도 창동역세권 구축들의 실거주 만족도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실거주하시며 이 변화를 직접 겪어보신 분들이 보시기에도 제 판단이 맞을지 궁금하네요. 창동이 제2의 성수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동북권의 확실한 중심축이 될 거라는 전망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단순 베드타운을 벗어나는 이 흐름이 실제 시세에 투영되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를 것입니다. 제 정보와 분석이 여러분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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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오민
    1개월 전

    19단지 9억 돌파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죠. 이제 창동도 예전의 창동이 아닙니다.

  • 우스운새우
    1개월 전

    서울원 아이파크가 가격대 잡아주면 창동역 인근 대단지들도 고개 들겠네요. 도봉한신 세대수가 깡패라 커뮤니티만 잘 돌아가도 무시 못 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