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1차 속도냐 주공18단지 기세냐, 창동 재건축 승자는?
세제 개편안 나오고 다들 똘똘한 한 채 찾느라 바쁘신데, 저는 예전에 노도강 끝자락 잘못 잡았다가 5년 넘게 피눈물 흘리며 묶였던 기억부터 나네요. 근데 최근 창동 재건축 돌아가는 판세는 그때랑 공기가 좀 달라서 무섭기까지 합니다. 지금 창동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딱 두 가지로 정리되더군요. 일단 상아1차는 이미 신탁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입찰까지 끝낸 상태라 속도 면에서는 창동 내에서 대적할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공18단지는 추진위 동의서 걷기 시작해서 승인까지 딱 37일 걸렸다는데, 용적률 138%라는 깡패 같은 사업성이 주민들을 미치게 만든 모양입니다. 결국 시간 아끼고 싶으면 상아1차로 가고, 몸테크 좀 하더라도 나중 수익성 챙기려면 18단지가 답이라는 계산이 나오죠. 물론 공사비 폭등이라는 무서운 변수가 남아 있어서 저 같은 실패 경험자는 또 덜컥 겁부터 나지만요. 그래도 창동 아레나 호재까지 생각하면 이번엔 저처럼 상투 잡는 일은 없을 것 같으니, 각자 자금 사정 맞춰서 영리하게 올라타시길 바랍니다.
댓글4개
- 강민라1개월 전
상아1차가 빠르긴 해도 18단지 사업성이 진짜 물건이라 고민되겠어요.
- 점잖은까치1개월 전
저도 19단지 위주로 보다가 18단지 승인 속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분담금 싸움이라 끝까지 눈치 보게 되네요.
- 유연솔1개월 전
창동이 예전의 창동이 아니군요. 아레나 들어오고 재건축까지 속도 내면 노도강 대장 자리 굳힐지도 모릅니다. 물론 공사비 오르는 건 좀 무서운 변수지만요. 과거에 데였던 기억 때문에 이번엔 좀 신중하게 보렵니다.
- 짙은삵1개월 전
신동아1단지 3,169세대 대단지도 언제쯤 움직이려나 궁금함. 덩치가 너무 커서 속도 내기 쉽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