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1차 공사비는 파격적인데 도봉구 재건축 마냥 웃을 수만은 없네요
재건축 분담금 무서워서 잠이 안 온다는 분들, 이거 남 일이 아닙니다. 최근 창동 상아1차 시공사 입찰 결과 보셨나요? 평당 공사비가 600만 원대 후반으로 나왔더라고요. 요즘 서울 평균 생각하면 진짜 파격적인 수치라 눈이 번쩍 뜨였어요. 근데 설렘도 잠시뿐이네요. 여기가 45층 고층 설계라는데, 나중에 공사비 증액하자고 하면 답이 없거든요. 방학 신동아1차도 사업시행자 단계라 속도는 붙었지만 호가가 너무 올라서 무서워요. 정비구역 지정되고 대단지들 움직이는 거 보면 드디어 내 집 생기나 싶어 설레다가도요. 매수 단가는 높고 기부채납까지 얹어지면 그게 다 분담금 폭탄으로 돌아올까 봐 겁나요. 하안주공 사례처럼 용적률은 묶인 채 임대만 늘리라는 상황이 도봉구라고 안 올까요? 결국 입지나 세대수만 믿고 덥석 물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입니다. 계약 조건 꼼꼼히 안 따지면 재건축이 아니라 '사형선고'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설레는 마음을 좀 누르고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 할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김다용1개월 전
600만 원대면 진짜 잘 뽑긴 했네요. 근데 45층이면 나중에 무조건 증액 들어올 텐데 조합원분들 걱정 많으실 듯요.
김루건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요. 요즘 공사비는 일단 낮게 던지고 나중에 올리는 게 국룰이라 끝까지 가봐야 압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고달픈사막여우1개월 전
방학 신동아1차 지금 호가가 너무 세서 진입하기 좀 그래요. 사업시행자 단계라지만 분담금 생각하면 머리 아픔요.
- 장라강1개월 전
도봉구도 이제 옥석 가리기 시작이죠 뭐. 분담금 감당 가능한 단지만 살아남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