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 7억 쇼크, 창동주공 재건축은 무사할까요?
어머, 옆동네 상계주공 6단지 분담금 소식 보셨어요? 13평 살다가 국평 가려면 7억을 더 내야 한다니... 정말 남의 일이 아니더라고요. 안 그래도 요즘 우리 창동 쪽 재건축 단지들도 분위기가 좀 뒤숭숭해요. 상계보다 창동이 속도가 1.5배는 더 빠를 거라는 말도 한때 돌았잖아요.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창동상계 지구단위계획 용역도 이제 겨우 잔금 치르고 마무리된 단계잖아요. 행정 절차라는 게 우리 마음처럼 뚝딱 되는 게 아니니까요. 아이가 중학교 가기 전에는 새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은데, 물리적인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그나마 창동주공 18단지가 역세권 최초로 추진위 승인을 받아서 다행이다 싶죠. 19단지도 보름 만에 동의율 40% 넘기면서 정말 열심히들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다들 속도전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결국 공사비 때문이잖아요.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분담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텐데, 우리 주부들 입장에선 그 큰돈을 어떻게 감당하나 싶어 밤잠을 설쳐요. 단합해서 빨리빨리 진행하는 것만이 리스크를 줄이는 유일한 길 같아요. 물론 토지거래허가구역 같은 대외적인 숙제들이 남아있긴 하지만요. 결국 우리 주민들이 얼마나 한마음으로 움직이느냐에 모든 게 달린 것 같네요. 저도 아이 미래 생각해서 이사 온 거니, 부디 상계 같은 쇼크 없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댓글5개
- 박재빈1개월 전
7억이면 진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닌가요? ㅠㅠ 우리 창동은 제발 사업성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 우직한홍학1개월 전
에휴... 속도가 1.5배 빠르면 뭐합니까.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한숨만 나와요.
- 힘찬황새1개월 전
글쎄요, 창동은 상계랑 입지 자체가 달라서 분담금 구조도 좀 다르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공포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박용안1개월 전
어머, 저랑 똑같은 걱정 하시네요! 저도 애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새집 가고 싶은데... ㅎㅎ 우리 18단지, 19단지 주민분들 다 같이 힘내봐요!
- 부지런한권양기운전원1개월 전
그런데 구축 13평 살다가 신축 34평을 받는데 당연히 7억 정도는 부담해야하는거 아니겠어요...? 보통 재건축 분담금 생각할 때 동일평수로 받을 때 얼마나 돈이 더 필요한가를 생각하지 구축 13평에서 분담금 7억 나온다고 사업성 어쩌구 하는건 진짜 프레임 장난인것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