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임경현
1개월 전

상계주공보다 방학 신동아1단지 추진력이 기대되는 이유

상계주공 쪽 재건축이 하염없이 늘어지는 걸 보면서 느끼는 게 많습니다. 결국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의 추진 의지와 자금력인데, 최근 거래량이 터지는 곳을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방학 신동아1단지가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1위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4,000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에서 손바뀜이 활발하다는 건 재건축 기대감이 단순한 희망 고문을 넘어섰다는 뜻입니다. 이런 대단지는 이해관계가 복잡해서 추진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신동아는 거래를 통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요. 새로 유입되는 분들은 이미 사업 추진을 전제로 들어오시는 거라 나중에 분담금 논의할 때도 상계동보다 훨씬 결속력이 있을 겁니다. 여기에 창동역 GTX-C 노선이 전용구간으로 확정되면서 배차 간격이 일반 지하철 급으로 좁혀진다는 점이 결정타죠. 외곽이라는 입지적 한계가 이 광역 교통망 하나로 상쇄되니 사업성 측면에서 추진 동력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지분 쪼개기나 이해관계로 정체된 곳들보다는 이렇게 시장 에너지가 응집된 곳이 먼저 치고 나갈 확률이 높아요. 도봉구 재건축의 실질적인 속도는 결국 조합 설립 이후 동의율이 얼마나 단기간에 80%를 넘기느냐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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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희망찬펭귄
    1개월 전

    거래량이 깡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신동아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 끝난 느낌임.

  • 느린가재
    1개월 전

    그래도 4,000세대는 너무 많지 않나요? 상계주공도 처음에 다들 금방 될 줄 알았음요.

    당찬물개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상계는 필지가 너무 쪼개진 게 문제였죠. 신동아는 단일 필지 대단지라 의사결정 구조 자체가 아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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