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매운산양
1개월 전

북한산아이파크 10억 회복이 과거 상승장 초입과 닮아 보이는 이유

최근 방학동 일대 임장을 다녀왔는데 요즘 분위기가 과거 대세 상승기 초입과 묘하게 닮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이신설선 연장선 역사 출구가 청구아파트나 성원아파트 인근으로 거론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지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더군요.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로서 데이터를 뜯어보니 이런 광역 교통망 확충 계획은 과거 강북권 부동 가치를 끌어올렸던 핵심 동력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특히 지역 대장주인 북한산아이파크 33평형이 지난 8월 28일 10.1억에 거래되며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 같은 대형 랜드마크가 가시화되는 시점이라, 과거 저평가 지역이 중심지로 변모할 때 겪는 전형적인 사이클에 진입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부에서는 교통 정체 등을 우려하시겠지만 저는 이를 인프라 완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성장통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프라 완성에 따른 지역 위상 변화라는 거시적 흐름을 믿고 선점할 것인지, 아니믄 모든 리스크가 해소된 후의 확정 수익만 챙길 것인지에 따라 지금의 가격대가 기회일지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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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활발한뱀
    1개월 전

    과거에도 경전철 얘기 나올 때마다 들썩였는데 이번엔 서울아레나까지 붙어서 무게감이 좀 다르긴 합니다.

  • 잘생긴닭
    1개월 전

    북한산아이파크 10.1억이면 전고점 대비해서 아직 갈 길 멀어 보이는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닐까요?

  • 단아한고양이
    1개월 전

    입지는 인정하는데 주말에 아레나 관객들이랑 웨딩홀 하객 겹치면 창동 일대 교통은 진짜 헬 게이트 열릴 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 김은윤
    1개월 전

    동네 분위기 바뀐 건 팩트 같아요. 예전엔 그냥 조용한 주거지였다면 지금은 뭔가 에너지가 응축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