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윤유현
3개월 전

부모님 근처 창동주공3단지 헤쳐모여 고민인데 사업성 계산이 맞을지

이게 맞는 선택인지 혼자 계산기 두드려보다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즘 애 키우면서 맞벌이하려니 결국 부모님 근처로 붙는 '헤쳐모여'가 답이더라고요. 저희도 이번에 창동 쪽으로 들어가려고 각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창동주공3단지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여기가 2,856세대 대단지라 실거주 환경은 확실히 안정적인 느낌이랄까. 근데 최근에 옆 동네 창동주공18단지가 동의서 징구 13일 만에 50% 넘겼다는 소식 들으니 마음이 좀 급해지네요. 재건축 속도가 이 정도로 붙으면 가격 반영되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음. GTX-C 공사 재개 호재도 있고 창동역까지 도보권이라 직장인 입장에선 메리트가 확실하거든요. 연봉이랑 대출 영끌하면 갭 3억 중반대까지는 어떻게든 맞춰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제 동아청솔 24평이 5억 3,000만 원까지 찍혔다는 실거래 보고 살짝 흔들리기도 합니다. 입지나 연식 생각하면 주공3단지 몸테크가 장기적으로는 자산 형성에 더 유리하겠죠? 청약 가점은 이미 포기한 상태라 기축 매수가 답인 건 알겠는데, 재건축 사업성 보고 들어갔다가 분담금 폭탄 맞을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실수요자 입장에서 지금 진입하는 거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창동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버티는 자가 승리하는 시장인 건 확실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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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윤영정
    3개월 전

    저도 부모님 도움 때문에 근처 보는데 창동주공3단지면 실거주 나쁘지 않음. 일단 세대수가 깡패라 관리비나 인프라 면에서 구축치고는 살기 편해요.

  • 변이지
    3개월 전

    18단지 속도 보고 3단지 보시는 거면 나쁘지 않은 전략인 듯. 근데 몸테크는 생각보다 빡셉니다. 와이프랑 합의 잘 하셔야 할 거임.

  • 줄기찬닭
    3개월 전

    동아청솔 5.3억은 저층이나 특수매물 아닐까요? 주공3단지 사업성 생각하면 지금 가격대면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GTX-C 뚫리면 분위기 확 바뀔걸요.

  • 안타까운딱다구리
    3개월 전

    계산 치밀하게 하셨네요. 3040 직장인들 요새 다 비슷한 고민 하는 듯함. 저라면 대출 금리 조금이라도 낮을 때 등기 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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