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늦은고양이
멈춘 창동역사가 주공 재건축 분담금 잡네요
창동역을 지날 때마다 멈춰 서 있는 민자역사 크레인을 보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공고된 일정보다 오픈이 계속 늦어지니까 주민들이 걱정하는 게 수치로도 나오네요. 민자역사 내부 공사가 중단됐다는 목격담이 들려오니 주변 사업성 산정도 다 꼬이는 거죠. 특히 주공19단지는 29평 호가가 10억에서 12.5억까지 나오며 기대를 모으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서울아레나보다 역이 늦게 들어온다는 소식 때문에 사람들이 가치를 낮게 보겠네요. 역사가 제때 안 열리면 일반분양가를 높게 잡기 어려워지고 분담금 화살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도 공사비 때문에 예민한데 인프라 호재까지 밀리니 소유주들 계산기가 무거울 수밖에요 주공18단지처럼 18평 호가가 6억 초중반인 소형 위주 단지는 분담금 저항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가구당 수억 원의 추가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역사가 멈춘 건 치명적인 리스크네요. 창동역사 공사가 재개되지 않으면 현재의 장밋빛 재건축 계획은 공수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입지 믿고 버티기에는 금융 비용과 공사비 상승 속도가 너무 가파른 게 현실이니까요 민자역사가 내년에도 이 상태라면 추가 분담금을 감당할 의지가 꺾이는 분들이 꽤 늘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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