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청솔 24평 9억 육박하는 실거래에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실거래가 찍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정말 조급해지네요. 창동 동아청솔 24평 12층이 지난 7월 29일에 8억 9,500만원에 거래됐더라고요. 불과 두 달 전인 5월에 10층이 9억 1,800만원 찍으면서 최고가를 썼는데, 이번 거래 보니까 사실상 전고점에 바짝 붙은 느낌이라 손이 떨려요. 남편은 아직 거품 아니냐고 좀 더 기다려보자는데, 저는 이 흐름이 심상치 않아서 밤에 잠도 잘 안 오거든요. 사실 1년 전만 해도 최저가가 5억 중반대까지 내려갔던 단지잖아요. 근데 벌써 9억 선을 회복했다는 건 그만큼 실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호가 보니까 이미 평균 9억 초반대에 형성되어 있고, 높은 건 9.7억까지 부르는데 이게 단순한 횡보인지 상승 신호인지 헷갈려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할지 아니면 상단 저항에 막힐지 고민하다가 하루가 다 가네요. 비슷한 상황인 분들 글도 많이 읽어봤지만 제 결정이 맞는지 확신이 안 서요. 97년생 구축이라 주차나 노후도가 살짝 걸리긴 해도, 1,981세대 대단지에 역세권이라 이번 타이밍 놓치면 영영 멀어질까 봐 무섭네요. 결국 창동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고점 근접한 지금이라도 올라타는 게 맞을지, 아니면 가족들 말대로 조금 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지, 제 설렘과 불안 사이에서 답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댓글3개
- 뼈저린호랑이1개월 전
동아청솔은 창동 대장이라 원래 회복 탄력성이 좋긴 하죠. 근데 전고점 근처면 심리적 저항도 있을 거라 저라면 호가 조금 더 모니터링할 것 같아요.
- 고달픈비버1개월 전
9억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마포나 성동구 쪽 구축 급매 잡는 게 낫지 않나요? 도봉구 9억은 좀 과해 보이네요.
정안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창동 쪽은 향후 호재 생각하면 실거주로 이만한 대단지가 없거든요. 고점 근접했다고 해도 실수요자면 그냥 지금이 제일 쌀 때라고 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매끈한패배자1개월 전
gtx c 실착공하고 아레나나 다른 주변 개발들 진행될수록 가격은 더 멀어질텐데..무슨 거품..밑에 원래비슷했던 그랑빌은 20평대 11억중반찍힘 현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