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짧은곰
1개월 전

동아청솔 평형 구성이랑 실거주 구조 따져보니

제 생각엔 창동 쪽에서 실거주 환경 따질 때 동아청솔만한 곳이 참 드물긴 합니다. 제가 예전에 평형 선택 잘못해서 갈아타기 꼬였던 뼈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여기가 거의 2,000세대 가까운 대단지라 평형이 24평부터 49평까지 꽤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 특히 24평형이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단지 전체적으로 젊은 활기가 느껴지는 게 특징이죠. 32평형은 전형적인 90년대식 3베이는 아니지만 거실 활용도가 나쁘지 않아요. 다만 97년도 입주 단지라 구조상 요즘 신축 같은 드레스룸이나 팬트리를 기대하면 곤란합니다. 큰 평수인 49평형은 확실히 대가족이 살기에 여유로운 공간감이 나오더군요. 짐이 많은 집이라면 아예 큰 평수로 가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난방은 지역난방 방식인데 이게 겨울에 관리비가 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긴 해요. 저도 예전에 구축 살 때 난방비 아끼려다 감기만 걸렸던 자조 섞인 추억이 떠오르네요. 결국 구축 대단지는 평형별 구조 한계를 인테리어로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다음에 들어간다면 무조건 확장이랑 샷시부터 제대로 손보고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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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정훈용
    1개월 전

    24평 살고 있는데 복도식이라 짐 수납이 늘 고민이네요. 그래도 단지 규모가 커서 관리는 잘 되는 편입니다.

    이건종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복도식은 유모차 하나 두기도 눈치 보이죠. 차라리 수리 잘 된 32평 계단식으로 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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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명
    1개월 전

    창동역 가깝고 대단지인 게 깡패죠. 구조야 뭐 연식 생각하면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 신안가
    1개월 전

    지역난방비 무시 못 합니다. 저번에 고지서 보고 깜짝 놀라서 그 뒤로는 웬만하면 내복 입고 버텨요. 49평은 더 나오겠죠?

  • 무서운삵
    1개월 전

    주차는 동마다 복불복이 좀 있더라고요. 역 가까운 동은 밤늦게 오면 자리 찾기가 좀 빡빡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