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한신 2600세대급이면 커뮤니티가 결국 앞자리 바꿉니다
요즘 도봉구 돌아가는 꼴 보면 참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내가 예전에 잠실이나 반포 대단지들 변할 때도 똑똑히 봤거든요. 결국 2,000세대 넘는 대단지는 커뮤니티가 집값을 결정하더군요. 도봉한신 여기가 2,678세대로 체급은 이미 동네 깡패 아닙니까. 상아2차 31평이 최근에 8억 1,000만 원 찍으면서 치고 나가는 거 보니까, 이제는 구축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인프라 싸움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여기는 도봉산역 버스 종점 인근이라 늦게까지 교통은 짱짱한데, 입주민들이 누릴 단지 내 시설만 제대로 갖춰지면 가격 방어선 자체가 아예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아 근데 이건 좀... 젊을 때 나도 이런 대단지 커뮤니티 가치를 좀 더 일찍 공부하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 도봉한신은 입지만큼이나 단지 내 하드웨어를 어떻게 채우느냐가 핵심입니다. 나중에 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속도 붙기 시작하면, 커뮤니티 잘 뽑힌 단지가 대장 먹는 건 순식간이거든요. 경험상 이런 대단지는 무조건 커뮤니티에 목숨 걸어야 나중에 안돼요 소리 안 나옵니다.
댓글4개
- 윤기영3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수영장이나 조식 서비스 없으면 대접 못 받는 시대죠.
- 총명한순록3개월 전
도봉한신 정도 규모면 커뮤니티 기대해볼 만하죠. 근데 분담금이 관건일 듯함.
- 최정예3개월 전
내가 거기 사는데 주차부터 해결하는 게 우선 아닐까 싶네. 그래도 커뮤니티 좋아지면 집값이야 당연히 오르겠지.
- 장성별3개월 전
베테랑 투자자님 통찰력이 역시 다르십니다. 저도 상아2차 신고가 보고 도봉구 다시 보고 있어요. 단지 규모가 커서 커뮤니티 운영비도 엔빵하면 얼마 안 나올 텐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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