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절한토끼
2개월 전

도봉한신 옆 신도봉 3억대,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해도 될까요?

2년 전 전세 선택하신 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서울 집값이 우리 맘 같지 않죠... 지금이라도 실거주 한 채는 잡아야 하는데, 최근 도봉구 대단지 인근으로 부모님과 합치거나 근거리에 살려는 분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특히 도봉한신(2,678세대) 같은 대단지는 인프라가 검증돼서 인기가 많죠. 현재 30평형 호가는 평균 6.57억 원으로 매물이 20개 정도 나와 있네요. 대단지 가격이 부담돼서 옆에 붙은 소단지를 보는 건 현명한 전략입니다. 신도봉(49세대) 26평은 호가가 3.2억 원 수준이라 도봉한신 반값에 진입이 가능하거든요. 조금 더 넓은 걸 원하면 31평 5.58억 선인 도봉유원(286세대)도 대단지 인프라를 같이 누리면서 15%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구축 소단지 들어갈 땐 올수리 견적도 미리 뽑아봐야 됌. 요즘 도봉구 샷시 포함 수리비는 평당 200에서 350만 원 정도 잡으면 되더라고요. 플랫폼보다는 단지 특성을 잘 아는 인근 상가 업체를 쓰는 게 나중에 하자 보수받기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지난 7월 10일에 성원 26평이 5.2억 원으로 신고가를 찍었죠. 비규제지역이라 대출 활용도 면에서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조급함보다는 수치로 냉정하게 비교해 보시는 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6

댓글
6개

  • 굳은여우
    2개월 전

    도봉한신 살면 진짜 편하긴 한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 보람찬비버
    2개월 전

    신도봉 3.2억이면 가성비는 진짜 끝판왕이긴 함. 나홀로 단지라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요.

  • 깨끗한개구리
    2개월 전

    맞아요. 요즘 부모님들이 손주 봐주신다고 근처로 오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희 단지도 그렇게 들어온 젊은 부부들 꽤 보여요. 대단지 옆 소단지가 실거주 만족도는 가성비 대비 진짜 좋죠. 수리만 싹 하고 들어가면 신축 부럽지 않습니다.

  • 둥근곰
    2개월 전

    성원 5.2억이면 이제 도봉구도 5억 밑으로 잡기 힘들겠네요.

  • 김세형
    2개월 전

    인테리어는 진짜 동네 업체가 최고임. 문제 생기면 바로 달려와주니까요.

  • 깊은해달
    2개월 전

    소단지 가더라도 주차는 꼭 직접 확인해보세요. 밤에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