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대단지 인프라가 1인 가구 주거 트렌드 바꿀 이유
요즘 도봉구 돌아가는 꼴을 보면 예전 1기 신도시 초창기 느낌이 살짝 나요.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을 찾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혼자 살더라도 제대로 된 인프라를 누리려는 1인 가구 수요가 단지 선택의 판도를 바꾸고 있거든요. 제가 현장을 좀 둘러보니까 방학 청구 같은 곳은 이미 단지 내에 수영장이나 키움센터 같은 시설이 꽤 잘 되어 있더군요. 이런 커뮤니티가 결국 실거주 만족도를 가르는 척도가 됩니다. 주차 문제도 빼놓을 수 없죠. 신동아1차는 3,000세대 넘는 대단지답게 지하 주차장 공간이 주변보다 확실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퇴근하고 주차 전쟁 치르기 싫어하는 젊은 층에겐 이게 엄청난 메리트거든요. 여기에 창동 상아1차가 45층 높이의 962세대 대단지로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은 방점을 찍어버렸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에 뛰어드는 것만 봐도 이 동네가 고급 주거지로 변모할 가능성을 높게 보는 거죠. 결국 정비구역 지정된 대단지들이 미래형 주거 환경을 갖추면서 도봉구의 가치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겁니다. 고급 커뮤니티를 품은 대단지 신축급 아파트가 앞으로 이 지역 1인 가구와 고소득층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밖에 없어요.
댓글4개
- 권현배1개월 전
방학 청구 수영장은 인근에서 워낙 유명하죠. 관리만 잘되면 계속 강점일 듯.
- 우스운참새1개월 전
상아1차 45층으로 올라가면 창동 일대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달라지겠음.
- 멋진수달1개월 전
글쎄요, 커뮤니티가 좋아도 결국은 직주근접이랑 교통이 우선 아닐까요?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조정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은 단지 안에서 해결하는 '슬세권' 가치를 무시 못 해요. 특히 젊은 층일수록 더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은강1개월 전
주공17단지 15평형도 1인 가구 수요 꾸준하던데 이런 대단지 변화가 주변 소형 평수 시세에도 영향 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