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용감한호랑이
광역도심 승격된 창동, GTX-C 착공이 신동아1단지에 줄 실익 따져보니
오늘 창동역 쪽 지나가다 보니까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네요. 현대건설에서 GTX-C 자금 확보 끝냈다는 소식 들리더니 진짜 시작인가 봅니다. 사실 월급쟁이 입장에서 대출 끼고 진입하려면 이런 확실한 신호가 필요하거든요. 단순히 지하철 하나 들어오는 수준이 아니라 서울플랜에서 창동·상계가 '광역도심'으로 격상된 게 정말 큽니다. 이게 신동아1단지 같은 노후 대단지들한테는 재건축 명분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주는 격이거든요. 도심 위상에 걸맞은 개발 강도가 뒷받침될 수밖에 없으니까 사업성 계산기도 다시 두드려보게 되네요. 요즘 창동주공 19단지 35평 목표가가 15억까지 거론된다고 해서 다들 놀라시던데, 광역도심이라는 타이틀이랑 교통 혁명이 결합되면 그게 아주 허황된 숫자는 아닐 것 같습니다. 자산 형성 단계에 있는 저희 같은 직장인들은 이런 하방 경직성을 보고 들어가는 거니까요. 장기전세 만료 같은 당면한 과제들이 좀 복잡해 보여도 결국 큰 흐름은 정해진 것 같아요. GTX 개통까지 남은 60개월의 시간을 견디는 실거주 비용이 미래 가치 상승분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움직여야죠. 다만 공사 기간 동안의 고금리 이자 부담을 월급으로 감당하면서 버틸 체력이 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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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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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한
자금 확보 소식 보니까 이번엔 진짜 착공하겠더라고요. 19단지 15억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 남성명
광역도심 격상이 호재인 건 맞는데 재건축 분담금 생각하면 직장인 월급으로 버거울 수도 있어요. 저는 좀 더 지켜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