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짓궂은스라소니
1개월 전

거래 절벽에도 방학 신동아 신고가가 터지는 진짜 이유

어제 퇴근길에 창동역 근처 부동을 지나는데 사장님이랑 손님이 심각하게 대화 중이더라고요. 아무리 대출 규제로 거래 절벽이라지만, 방학 신동아1단지 국평이 전고점 뚫었다는 소식 듣고 전율이 왔습니다. 결국 갈 놈은 간다는 게 증명된 셈이죠. 서울 전체가 얼어붙었다고 해도 4,000세대 대단지에서 이런 신고가 급 반등이 나온 건 상징성이 큽니다. 특히 내년 5월이면 서울아레나가 드디어 문을 엽니다.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창동의 체질을 바꿀 경제 엔진이 가동되는 거라 기대가 정말 커요. 여기에 GTX-C 노선 민투심 통과까지 확정됐으니 날개를 단 격입니다. 무엇보다 창동역은 전용구간이라 배차 간격이 일반 지하철 급으로 촘촘하게 설계된다는 게 진짜 무섭죠. 8년 뒤면 강남 접근성이 혁명적으로 바뀔 텐데, 지금의 일시적인 거래 침체는 오히려 선점의 기회라고 봅니다. 하방 경직성이 이렇게 탄탄한데 우상향은 이미 정해진 수순 아닐까요? 창동주공1단지 17평도 5.7억 찍으면서 직전보다 4,000만원이나 올랐던데, 보유자 입장에선 드디어 도봉구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결국 관건은 8년이라는 공사 기간을 실거주로 버텨낼 인내심이 있느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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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노종윤
    1개월 전

    아레나 들어오면 유동인구부터 달라질 텐데 창동역 포차랑 무도장 정리만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 김이윤
    1개월 전

    방학 신동아 1단지는 진짜 대단지라 그런지 하락장에서도 에너지가 남다르네요. 저도 예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지금 보니 아쉽습니다.

  • 최명린
    1개월 전

    GTX 8년이면 너무 멀리 보시는 거 아닌가요? 지금 금리에 거래량 박살 났는데 신고가 한두 건으로 낙관하기엔 시장이 너무 차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