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호반 신고가 보고 샘터2단지 비과세 갈아타기 계산해봄
이제 수영장이나 쇼핑하러 일산이나 서울까지 안 나가도 되는 날이 오겠네요. LH에서 대곡역세권 도시건축통합계획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KG엔지니어링 수주 소식을 발표했는데, 이게 덕양구 흐름에 꽤 큰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 흐름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1) DMC호반베르디움더포레2단지 29평이 2026년 7월 17일에 7.7억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 반면 샘터2단지는 2,920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거래 기준점이 명확해서 갈아타기 수요가 꽤 붙는 모양새고요. 3) 대곡역세권 설계 확정으로 능곡지구 연계성 기대감이 커지면서 저평가된 구축에서 신축급으로 넘어가는 비과세 타이밍 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지금 샘터2단지 1주택 상태에서 비과세 혜택 챙기며 DMC호반 쪽으로 일시적 2주택 유지하는 동선을 짜봤는데 숫자가 딱 떨어지네요. 취득세 중과 피하려면 종전 주택 처분 기간 3년 꽉 채워서 대곡역세권 인프라 가시화될 때까지 가져가는 게 수익률 면에서 가장 유리해 보입니다. 아 근데 대곡 설계안 보니까 상업시설이 생각보다 크게 들어와서 구축들 입지가 좀 애매해질까 봐 그게 변수긴 합니다. 결국 대곡역세권 완공 시점의 자족 기능을 고려하면, 지금처럼 신고가 찍히는 단지로 미리 머리 들이미는 게 답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숫자 두드려볼수록 덕양구는 이제 배후 주거지가 아니라 완결형 도시로 가는 과도기인 게 확실합니다.
댓글3개
- 손욱서3개월 전
샘터 2,920세대면 물량 많아서 비과세 매도 타이밍 잡기 쉽지 않을 텐데 수치로 딱 정리해 주시니 이해가 빠름
- 김민재3개월 전
대곡역세권 설계권 수주 소식 듣고 저도 손품 파는 중인데 DMC호반 7.7억이면 아직 상방 더 열려 있다고 봅니다. 비과세 3년 활용하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 줄기찬곰3개월 전
KG엔지니어링 설계안 보셨나요? 상업시설 규모가 장난 아니던데... 샘터2단지에서 갈아타시려면 지금이 마지노선일지도 몰라요.